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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Special 억새산행

 

억새산행 가이드 5선

 

1 화왕산

가을빛 창연한 고원의 드넓은 억새밭

옥천리~관룡산~청간재~화왕산

· 양승주 기자  사진 · 신준식 편집위원

 

창녕의 진산 화왕산(火王山·756m)은 정상부에 펼쳐진 억새 대평원(24만㎢)으로 유명하다. 이 대평원은 사적 제64호로 지정된 화왕산성으로 둘러싸여 있다. 화왕산성은 둘레가 약 2.6km에 달하는 성으로 가야시대 때 축조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화왕산성은 홍의장군 곽재우의 의병근거지였다. 또한 화왕산성 안에는 창녕 조(曺)씨가 성씨을 획득했다는 전설을 간직한 창녕 조씨 득성비가 세워져 있다. 화왕산 정상에는 선사시대 화산활동 분화구 흔적을 간직한 3개의 작은 연못이 있어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화왕산성 동문 바깥으로 약 700m 지점에 드라마 세트장이 있고, 그 세트장 앞에는 샘터가 있다. 화왕산 산행의 주요 들머리는 옥천리와 자하곡이다.

옥천리는 화왕산 동남쪽 자락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 있는 옥천식당이 산행 출발점이다. 처음에 도로를 한동안 걷다가 산길을 조금 올라가면 관룡사에 도착한다. 중간 규모의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 사찰에는 샘물이 있다. 물을 뜨거나 쉬어 가기에 적당한 장소다. ‘소원 한 가지는 이루어주는 절’로 소문이 나 있는 관룡사는 그 역사가 약 1,600년에 이른다.

관룡사에서 서쪽으로 멀지 않은 곳에 통일신라 때 만들어진 석조여래좌상이 세워진 용선대가 있다. 불상은 능선 끝에 앉아 있으며 높이는 약 3m 정도 된다. 불상이 바라보는 방향으로 서면 절경이 펼쳐진다. 용선대에서 능선을 쭉 따라서 계속 오르막길을 걸으면 마지막에 가파른 계단을 통과해 관룡산 정상에 이른다.

 

산 넘고 성문 지나 갈색 초원으로

해발 754m 관룡산 정상은 넓은 헬기장이다. 정상 둘레로 나무가 무성해 주변 경치가 잘 보이지 않지만 정상석 옆에 큰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주기에 쉬어 가기엔 좋은 장소다. 옥천식당에서 관룡산 정상까지는 3시간쯤 걸리는 만만치 않은 산행이다. 하지만 관룡산 정상에서 청간재와 드라마세트장을 차례로 거쳐서 화왕산 정상부까지는 능선과 임도를 따르게 되는데, 전체적으로 완만한 길이어서 걷기 수월하다. 관룡산에서 화왕산 정상부까지는 1시간 30분쯤 걸린다.

청간재로는 옥천리에서 올라오는 임도가 연결돼 있다. 관룡산을 거치지 않고 이 임도를 따라 곧바로 청간재로 올라오면 더 빠르게 화왕산 정상으로 갈 수 있다. 반대로 이 길을 하산로로 이용할 경우 수월하게 산을 내려와 원점회귀를 할 수 있다.

그밖에 화왕산 서쪽 자락에 위치한 자하곡에서는 화왕산성 남쪽 배바위 방면, 화왕산성 서문 방면 두 코스가 많이 이용되고 있다. 배바위 코스는 바위능선을 타고 전망대와 산불감시초소를 거쳐 배바위까지 가는 3km 코스다. 산행 난이도가 좀 있는 편이지만 경치는 좋다. 화왕산성 서문으로 곧장 올라가는 길도 있는데, 이 길은 화왕산장과 도성암을 지나서 빠르게 정상까지 갈 수 있는 2.6km 코스이다.

 

교통

서울남부터미널에서 창녕행 버스가 1일 6회(8:20, 11:20, 14:10, 16:20, 18:10, 19:00) 출발한다. 4시간 소요, 요금 20,900원. 그밖에 마산, 밀양, 부산, 대구 현풍 터미널에서 창녕행 시외버스가 자주 운행되므로 이곳을을 경유지로 삼도록 한다. 창녕읍내에서 산행 들머리인 옥천리나 자하곡까지 군내버스가 다닌다. 창녕터미널(055-533-4000)과 자하곡은 가깝기 때문에 이 두 곳은 택시를 타고 이동해도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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